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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9-0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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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근원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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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청년마을 '낭만주의 페스티벌' 개최(홍보 포스터) 영주지역 청년마을이 단순한 청년 정착 지원 공간을 넘어 지역의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거.으로 바꾸는 실험에 나선다. 이산면에 조성된 소백산예술촌이 오는 5일 문을 열고, 청년 예술가와 주민의 교류를 중심으로 한 복합문화축제를 선보인다. 청년 인구 유출과 농촌지역 문화공간 부족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풀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소백산예술촌은 2026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계기로 조성됐다. 운영은 주식회사 클라우드컬처스가 맡는다. 핵심은 청년이 머무는 공간을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문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예술촌에는 카페 '아르떼포레'와 문화공간 '예술다락' 등이 들어서며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식 개관일인 5일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공간 개장 행사가 시작된다. 오후 2시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기록원과 협력한 뮤지컬 '라흐헤스트' 영상 상영회가 열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손오공게임 예시 종이 책갈피와 목재 곤충, 물.토 인형을 활용한 열쇠고리, 캠핑용 조명 만들기 등이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는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예술촌 상주단체 공연을 비롯해 이곳을 거쳐 간 배우들이 참여하는 대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공간의 조성 과정과 이야기를 공유한다. 저녁에는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와 오예린밴드, 해비치밴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고블린파티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경력을 가진 단체로, 지역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현대무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오후 9시까지 이어진다. 영주역과 이산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소백산예술촌 등을 오가는 순환버스도 운행해 접근성을 높인다. 청년마을 사업의 성패는 청년을 일시적으로 유입시키는 데 있지 않다. 청년이 지역에서 활동할 이유를 만들고 주민과 관계를 형성하면서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농촌지역은 청년층 감소와 함께 문화·여가 기반시설 부족이라는 문제도 안고 있다. 소백산예술촌이 청년 예술가의 활동 공간과 주민의 문화 향유 공간을 동시에 제공한다면 청년정책과 지역문화정책을 연결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 릴게임알라딘큰불 . 지역 주민 입장에서는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에서 공연과 체험을 접할 기회가 늘어난다는 。이 의미가 있다. 반대로 예술촌이 외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데만 집중할 경우 지역 주민과의 접.이 제한될 수 있다는 과제도 남는다. 청년마을 운영 주체인 조국원 대표는 소백산예술촌을 청년과 시민이 함께 활용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영주시 역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관건은 개관 행사의 성공 여부가 아니라 축제 이후에도 공간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느냐에 있다. 정기적인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의 참여 폭을 넓히는 동시에 청년들이 실제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까지 연계해야 한다. 영주시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청년마을 활성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백산예술촌이 일회성 문화행사장이 아니라 청년과 주민이 함께 콘텐츠를 생산하고 지역에 사람을 불러들이는 지속 가능한 문화거.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평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낭만주의 페스티벌-낭만 네버 다이'의 세부 일정과 순환버스 운행 정보는 소백산예술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 주민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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