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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10-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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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사회 참여는 소셜 미디어가 아닌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난 16일 경기 화성시 호텔. 그레그 펜스 전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이 한국 고등학생 30명과 만나 “소셜 미디어에선 내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단순한 감정 표현으로 흐르는 경우가 너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미 월터스 전 공화당 하원의원도 “직접 만나 대화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것만큼 중요한 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1기 때 국정 2인자였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친형이다. 지난 16일 경기 화성시의 한 호텔 강당에서 한국 고등학생 30명과 미국 전직 연방 의원 협회(FMC) 방한단 소속 전직 하원의원 5명이 만났다. 론 클라인 전 민주당 하원의원이 토크 콘서트 시작에 앞서 오른손을 들어보이며 인사하고 있다./김창준한미연구원 ◇“TV 연설, 입법의 전부 아냐”... 대면 소통 강조 펜스를 포함해 한국을 찾은 전직 미국 하원의원 5명은 이날 ‘세계와 만나는 교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경기 화성·오산시 고등학생 30명과 만났다. 사단법인 김창준한미연구원(이사장 김창준)이 2019년부터 한미동맹 및 민간외교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 중인 미국 전직 연방 의원 협회(FMC) 방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 8일 입국한 방한단은 김상욱 울산시장, 조정식 국회의장 등 정계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는데, 열흘간의 방한 일정 중 별도의 시간을 내어 고등학생들과 대화를 나눈 것이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한국 학생들과 의원들이 학생의 바람직한 사회 참여 및 한·미 양국 관계 등을 주제로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식으로 진행됐다 신규릴게임 . 한 학생은 “청소년의 목소리가 단순한 의견 개진에 그치지 않고 의미 있는 정책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선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가”라고 물었다. 엘리자베스 에스티 전 민주당 하원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입법 절차를 배우는 것”이라고 답했다. TV에서 연설하는 것이 입법의 전부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얼굴을 맞대고 협상하며 결과를 이끌어 내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레그 펜스(가운데) 전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지난 16일 경기 화성시 한 호텔에서 한국 고등학생들과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김창준한미연구원 ◇다문화 국가 된 韓... “우린 모두 같은 사람 명심” 학생들은 최근 다문화 가정이 크게 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갈등에 대한 해법도 물었다. 한 학생은 “미국의 경험에 비춰볼 때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갈등을 줄이고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원칙이 무엇인지” 물었다. 데이비드 트론 전 민주당 하원의원은 “시간을 내어 여행을 해보라”고 답했다. 트론은 “사회는 서로의 차이를 통해 。차 더 강해진다. 그것이 바로 미국이 가진 다양성의 강.”이라며 “편안한 울타리를 벗어나 여행을 해본다면 한 사람을 더 강하고 독립적으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행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그 경험을 통해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월터스는 “한 가지 덧붙인다면,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모두 같은 사람인 。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펜스 “미국인들, 한국인들에게 깊은 애정·친밀감 느껴” 모바일 사이트손오공게임 한·미 양국이 오랜 기간 맺어온 동맹 관계에 대한 찬사도 나왔다. 펜스가 “현재 한·미 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한 학생은 “한국은 미국이 겪은 여러 경험과 시행착오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펜스는 “미국 전역의 많은 사람은 한국에 깊은 애정과 친밀감을 느끼고 있다”고 화답했다. 월터스는 학생들에게 가장 자부심을 느끼는 한국의 문화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학생들은 입을 모아 K팝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트론이 “가장 좋아하는 K팝 그룹이 누구냐”고 묻자, 한 학생이 “엔하이픈”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트론은 “나도 좋아하는 그룹”이라며 “내 아이들은 K팝을 정말 좋아한다. 자랑할 거리가 생겼다”며 웃음 지었다. 다른 학생이 트론에게 “치즈버거, 그중에서도 ‘파이브 가이즈(미국 버거 브랜드)’를 가장 좋아한다”고 하자 장내가 웃음으로 가득 차기도 했다. 사단법인 김창준한미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16일 열린 토크 콘서트 '세계와 만나는 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엘리자베스 에스티(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부터) 전 ·그레그 펜스·론 클라인·미미 월터스·데이비드 트론 등 전직 하원의원 5명이 참석했다./김창준한미연구원 론 클라인 전 민주당 하원의원은 “양국 정부에 아무런 이견이 없을 수는 없지만, 동맹 관계를 이끌어가는 근본 동력은 국민들끼리의 깊은 이해”라며 “여러분과 대화하며 들은 것을 미국의 고등학생들에게도 충실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인 역사상 첫 미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나누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러한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월터스 전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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