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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10-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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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근원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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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코스피가 이틀 연속 반등에 성공하며 가까스로 57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19일 전 거래일보다 99.96포인트(1.76%) 오른 5768.01에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폭락 장세를 겪은 코스피가 낙폭을 줄이기는 했지만 변동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대형 반도체주 등 우량주를 중심으로 한 ‘선별적’인 투자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우량주 위주로 접근해야 장기적으로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다만 글로벌 빅테크 실적 발표에 따른 인공지능(AI) 투자 과열 우려 재。화와 외국인의 수급 향방에 따라 국내 증시 하방 압력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신중론도 제기됐다. ◇“반도체 섣부른 매도 보다 보유”=전문가들은 변동성 장세일수록 실적 흐름이 유효한 대형 반도체 등 우량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전망이 여전히 견조한 데다 최근 단기 급락으로 주가 부담이 낮아졌고 AI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까지 훼손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반도체주를 섣부르게 매도하기보다는 기존 보유 비중을 유지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는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태봉 iM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금리가 올라가면 기본적으로 주식 투자에 불리하기 때문에 금리 부담을 뛰어넘는 성장이 예상되는 반도체와 전력 관련 종목을 사야 한다”며 “AI 전환이 본격화하면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요소인 반도체와 전력·방산 같은 업종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으며 피지컬 AI로 메모리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모바일 심해게임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단기 급락한 만큼 기술적인 반등이 나올 타이밍”이라며 “국내 증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현재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은행주나 보험주 등 방어주에 주목해볼 만하다”고 했다. 김경배 하나증권 THE H1 W 부지.장도 기존 반도체주 보유 비중을 유지하면서 2차전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주도 주목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차전지와 ESS 관련주는 그동안 주가가 많이 하락하면서 시장의 기대치도 낮아진 상태”라며 “수익성이 개선된다면 향후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짚었다. ◇“주식·안전자산 50%씩 분산투자”=전문가들은 변동성 장세일수록 포트폴리오상 주식과 안전자산을 절반씩 담은 분산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는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채경섭 신한자산운용 이사는 중립형 개인투자자 기준으로 주식 50%, 채권 25%, 현금 20%, 금 5%를 담을 것을 제안했다. 그는 “주식 비중을 조절하면서 현금과 단기채 중심으로 여유 자금을 확보해 반등 조건을 확인하면서 현금을 단계적으로 주식에 재투입하는 방식이 유리하다”고 내다봤다. 증시 단기 변동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주식 비중을 60% 이상 가져가면 손실 부담이 클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 부지.장은 주식 비중을 50~60%로 유지하면서 40~50%는 안전자산을 담을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안전자산의 경우 채권 25%, 금이나 현금을 10~15% 가져가는 방향을 추천한다”면서 “저가 매수로 주식 비중을 늘리기보다는 현재 수준을 유지하면서 한두 달 정도 이벤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릴게임 . 이 센터장은 안전자산과 주식 등 위험자산을 동일 비중(각각 50%)으로 가져가며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금은 미국 국채 금리가 올라가면 가격이 더 하락할 수 있다”면서 “구리는 수급이 제한적이라 가격이 역사적 고。 수준에서 잘 버티기 때문에, 원자재를 산다면 금 보다는 구리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밝혔다. ◇“빅테크 실적·외국인 수급·FOMC 주목”=전문가들은 국내 증시 불안을 다시 가중시킬 변수로 이달 말 예정된 빅테크 실적과 금리 부담, 수급 불안을 꼽았다. 특히 AI 수익성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빅테크 실적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미국의 금리 불확실성이 완화돼야 수급 불안을 키웠던 외국인 매도세도 진정돼 코스피가 추세적인 반등을 이어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연주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AI 투자 규모가 확대돼 수익성에 대한 우려도 커져 빅테크 실적이 변수가 될 것”이라면서도 “의구심이 수급 향방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AI 혁명’이 끝났다고 판단하기는 섣부르다”고 했다. 고 센터장은 “앤트로픽이나 오픈AI 같은 기업들의 기업공개(IPO)에 대비해 자금을 마련하려면 신흥국에서 돈을 빼야 하는데 한국은 유동성이 좋아서 대규모 자금을 회수하기 쉬운 시장”이라며 “개인들이 외국인의 단기 수급 움직임에 지나치게 흔들릴 필요가 없다”고 했다. 채 이사는 “매수 전환 시。을 특정하기보다는 미국 장기금리 안정, AI 기업의 매출·현금흐름 개선, 내년 반도체 이익 전망 유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일 전 거래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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