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경인방송 <굿모닝 인천, 박주언입니다> (FM 90.7MHz 오전 7~9시 방송)
■ 코너 : <오너솔루션>
■ 진행 : 박주언 앵커
■ 인터뷰 : 이현상 공인회계사
■ 방송 다시 듣기 [클릭]
*인터뷰 저작권은 경인방송에 있습니다. 인용 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박주언 : 골목 장사 오너 솔루션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책이나 이론이 아닌 실제 골목에서 장사를 계획하는 분들 또 지금 장사를 하고 계신 사장님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쓸 수 있는 해법을 찾아봅니다.
골목 장사 오너 솔루션 오늘도 든든한 우리 해결사 이현상 공인회계사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현상 : 안녕하세요.
이현상 공인회계사(오른쪽), 박주언 앵커? 2026.10.21 [사진=경인방송 시사뉴스팀]
◆ 박주언 : 반갑습니다. 지난주에 우리가 청라 커넬웨이의 상권을 봤거든요. 수변 따라서 멋지게 상가들이 들어서 있지만 경기 침체 속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며 미래를 기다리는 사장님의 얘기였는데 오늘은 어디 다녀오셨어요?
◇ 이현상 : 오늘은?인천 하면 떠오르는 섬.
◆ 박주언 : 영종도.
◇ 이현상 : 영종도의 대표 상권인 운서역 주변을 다녀왔습니다.
◆ 박주언 : 운서역. 먹자 골목 여기?주변에 음식.들도 많고 저녁이면 식사나 술자리도 꽤 있을 것 같고 공항 가깝고 다양한 사람들이 오가는 곳 아닌가요?
◇ 이현상 : 맞아요. 운서역 상권은 사실은 말씀하신 대로 공항하고 가까운 입지적인 특성이 있고?거기에 신도시가 조성이 된 지 꽤 됐기 때문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꽤 되시고 그다음에 공항 관련해서 종사자분들이나 여행객?분들이 지나다니면서 들르시는 곳인데요.
오늘은 소개해 드릴 곳은 운서역에서?이분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시면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신지 또 장사의 노하우를 가지고 계신지 한번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박주언 : 그렇군요. 항상 그렇지만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랑 실제 장사하시는 분들의 체감은 다를 수가 있는데 현장 목소리가 어땠나요?
◇ 이현상 : 사실은 요즘 경기가 그렇기 때문에 상권 전체가 썩 활기차다 이렇게 느껴지지는 않아서..
◆ 박주언 : 힘든 게 보였구나.
◇ 이현상 : 네, 인터뷰에서도 그런 말씀을 들을 수 있었는데 한번 들어보시죠.
◎ 현장음 : 그렇죠. 공항이 있다는 게 일단은 특이한 상황인데 예전에는 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는 상권이 많이 좋았죠. 근데 지금은 너무 공실률도 많고요. 오히려 코로나 때보다 지금이 더 많이 상황이 안 좋은 거예요. 지금 되는 곳은 몇 군데 안 되고 그렇게 잘 되던 곳들도 매출이 많이 줄었다고 하고 있어요. 뭔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없어요. 자신이 없으니까 너무 지금 침체되어져 있어서 자영업자들도 어렵고 많이 힘들어 해요. 말할 수 없이 상황이 안 좋아요.
◆ 박주언 : 이럴 때 마음이 너무 안 좋아요. 말할 수 없이 상황이 안 좋다라고 하셨는데 진짜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 이현상 : 이게 운서역 상권이 조성이 된 거 보면은 2005년도 경에..
◆ 박주언 : 벌써 21년이 됐군요.
◇ 이현상 : 예. 완공이 돼 가지고 21년 동안 장사하신 분들이 있으시고 그동안에 새롭게 들어오신 분도 계시는데요. 제가 또 만나본 분은 이 도시가 조성되기 전에 섬이 삼봉이었었대요.
그래서 삼봉이라는 섬에서 장사를 시작해서 지금 한 26년째 하고 계시는데 처음에는?다섯 분이 모여가지고 자금도 모으고 장사를 크게 하셨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혼자 남으셔가지고 자리를 지키고 계시고, 그래서 26년을 하셨으면 얼마나 오래 하셨어요?
◆ 박주언 : 거기다가 변화하는 걸 다 보셨네요.
◇ 이현상 : 그렇죠. 그래서 아마 잊지 못할 손님들도 계실 거고?정말 기억에 확 남아 있는 손님도 계실 것 같은데 그래서 한번 인터뷰를 들어봤습니다.
◎ 현장음 : 공항공사 생기기 전서부터 우리가 삼봉에서부터 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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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삼봉 사람이에요. 섬 사람. 시골 사람이에요. 우리는 모든 것을 사는 게 없어. 다 만들어. 김치도 만들고 김치는 우리가 1년에 한 거의 한 1000포기 한다고 보면 돼요. 그래 갖고 가을에 한 4~500포기 하고 봄에 또 한 300포기 하고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김치 만들어서 먹고 된장 우리가 직접 찌개 된장 있잖아 그거 직접 우리가 만들고. 저번에는 어떤 손님은 내가 김치값을 더 주겠다고 김치를 더 준다고 고맙다 라고 막 용돈 쓰시라고 커피 사 오시라고 주는 사람도 있고 소주 먹지도 않는 소주를 시켜놓고 그냥 김치값이라고 그냥 소주 한잔 시켜놓고 한 사람도 있고.. 이렇게 오래 하다 보니까 외국 사람이 드나들면 일본 사람이 와서 선물을 하나 사 갖고 와서 지난번에 너무 맛있게 먹고 갔다고. 일본 모찌 있잖아요. 그거 사 갖고 갖다주고 그런 거 저런 거 많이 했어요.
◆ 박주언 : 또 이런 얘기는 마음이 진짜 따뜻해지네요.
◇ 이현상 : 그렇죠.
◆ 박주언 : 이런 손님 저런 손님 진짜 많이 겪으면서 그런 분들이 있으니까 이런 힘든 시기를 겪어낸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또 들어요.
◇ 이현상 : 네, 요즘 저희가 이 코너를 계속하면서 많은 인터뷰를 하는데 사장님들이 다들 힘들어 하신다는 말씀은 대부분 하시잖아요
◆ 박주언 : 대부분이에요.
◇ 이현상 : 그래서 이 지역은 경기의 영향도 있지만 공항 배후지라는 특성 때문에 여행 경기 이런 걸 또 많이 타는 것 같아요.
◆ 박주언 : 그렇죠. 그렇죠.
◇ 이현상 : 한 20년 정도 순댓국집을 하신 사장님도 제가 만나봤는데 이 사장님은 또 활기차게 본인의 비결이 있다 이렇게도 말씀을 해 주시더라고요.
◆ 박주언 : 잘 되는 곳이 있는 거예요.
◇ 이현상 : 네, 그래서 또 특색이 또 다 다르구나?생각?했고요. 그 말씀 한번 들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현장음 : 공항 쪽이고 어디고 이렇게 소문이 잘 나가지고 손님들이 항상 꾸준하게 있어요.비결을 알려주면 안 되지. 아니 음식 만드는 자체가 우리의 노하우죠. 우리 같은 경우에는 손님들이 대부분 다 한 번 오시면은 안 오고 못 배겨요. 공항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많이 와요. 그거야 신선한 재료 갖다가 정성껏 맛있게 해서 손님들한테 맛있게 제공을 하는 건데. 성심성의껏 해야 그게 손님들이 진짜 이 집이 맛있네 하고 저기 인정을 해야만이 장사가 잘 되는 거겠죠? 주인은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나는 맛있게 잘했어. 근데 손님이 이 맛이 아닌데 그리고 다음에 재방문을 안 해. 그러면 그건 틀린 거죠. 이 김치 깍두기 이것도 직접 우리가 매일매일 아침마다 해요. 겉절이를. 손님분들이 대부분 겉절이 김치를 되게 좋아해요. 그냥 밥 나오기 전에 벌써 겉절이 한 그릇 다 드셔.
◆ 박주언 : 뭔지 알겠어요 진짜.?순댓국집이라고 하셨잖아요. 순대국집은 당연히 맛있으면 계속 갈 수밖에 없고 김치가 맛있는 집은 또 우리한테는 무조건 통하잖아요
◇ 이현상 : 아유 그럼요.
◆ 박주언 : 그런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진짜..
◇ 이현상 : 그래서 음식 본 음식보다 반찬을..
◆ 박주언 : 중요합니다.
◇ 이현상 : 네, 반찬은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렇게 이야기를 현장에서 나누다 보면은 사장님들 각자의 노하우가 있어요. 다 각자의 방식이 있고 그래서 방식대로 쭉 가시는데 이런 경험과 노하우가 이 방송을 들으시는 다른 사장님들한테 분명히 도움이 될 수도 있거든요?
◆ 박주언 : 그럼요. 그럼요.
◇ 이현상 : 이게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데이터 분석도 중요하지만 오너 솔루션의..
◆ 박주언 : 솔루션. 진짜 솔루션의 출발.을 드리고 있는 거니까 다른 장사가 잘 되는 분의 얘기도 한번 귀 기울여 들어보시고 안 된다고 하시는 분들의 얘기도 들어보시면서 분석을 함께 따라가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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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의 핵심 본격적으로 운서역 먹자 골목의 상권 분석 해주실까요? 먼저 운서역 먹자 골목의 유동인구부터 볼 텐데 최근에 어떤 흐름이고 연령대 또 요일 시간대별로 어떤 특징이 있나요?
◇ 이현상 : 우리가 운서역 상권이라고 하면 운서역에서 나오는 출구가 1번 출구 2번 출구가 있는데 양쪽에 상권이 다 형성이 되어 있어요.?운서역 주변으로 제가 한 반경 500미터를 그려서 거기를 집중적으로 데이터 분석을 해봤는데 지금 나와 있는 데이터가?7월까지의 데이터가 나와 있습니다.
그 동네?반경 한 500M 정도를 봤을 때 한 9만 2천여 명 정도가 1일 유동인구로 잡혀요.
그런데 추세가 중요한데 1년 전 정도에는 한 10만 명 정도 됐었거든요?
◆ 박주언 : 줄었구나.
◇ 이현상 : 줄었어요. 다른 지역도 지금까지 분석을 해 드렸는데 다른 지역은 어떠냐 하면 여름에 더울 때 줄고 또 가을에 늘어났다가 겨울에 추울 때 줄고 이런 패턴이었는데 이 지역은 데이터상으로는 안타깝게도 지난 11월부터 유동인구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걸로 보여집니다.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 영종구 전체를 보면?지금 ?30대가 한 15%, 40대가 22%, 50대가 22% 이 정도 해가지고 3 4 5 60대가 거의 비슷하게?비중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요일별로 보면은 아무래도 토요일 일요일이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많은 편이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저녁 시간대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 박주언 : 그러네요.
◇ 이현상 : 그러니까 전형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평균적으로는 40대를 기준으로 젊은 세대가 많은 비중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정의할 수 있는 지역이고요.
◆ 박주언 : 역세권?
◇ 이현상 : 특징을 알 수 있잖아요. 역세권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여기가 인천국제공항?바로 옆에 있잖아요 한 정거장 가면은 인천국제공항이고 물류 단지가 바로 또 옆에 있어요. 그리고 신도시가 형성이 되어 있는..
◆ 박주언 : 그렇죠.
◇ 이현상 : 2005년부터 형성이 됐다고 하니까 그걸?그림을 놓고 보면은 아파트 오피스텔 같은 공동주택도 많을 거고 그다음에 이것 때문에 형성된 공원이라든지 학교라든지 이런 것들도 잘 형성이 되어 있을 거잖아요. 특징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특징에 비해 여기 유동인구의 상당 부분들은 주변에 근무하시는 분이나 여행객들이 많아요.
◆ 박주언 : 아무래도 오가는 분들이 많을 수밖에 없는..
◇ 이현상 : 네, 오가는 분들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공항 이용을 전후 또는 근무하는 분들은 전후로 해가지고 배후지로 나와서 상가를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데 운서역의 1일 평균 승하차 인원을 보면 한 2만여 명 정도 돼요.
◆ 박주언 : 많네요.
◇ 이현상 : 2만여 명 정도 되니까?많은 수준인데?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그렇게 오래 머무르는 지역은 아니다.
◆ 박주언 : 지나가는 곳인거죠.
◇ 이현상 : 네, 지나가는 곳이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주로 유동인구의 거주 유형을 보면 아마 거주자 분들이 대부분 있을 거고 그다음에 공항 주변의 종사자 분들이 근무 전후에 식사하러 나오시는 분들, 잠깐 요기하러 나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거고
여행객들은 공항 이용 전후에 잠깐 숙박을 한다거나 잠깐 요기를 한다거나 이런 이용객들이 많고요. 아무래도 공항은 24시간 돌아가잖아요.
◆ 박주언 : 그렇죠.
◇ 이현상 : 그러니까 일반적인 상권에 비해서는 이런 유동인구의 시간대가 더 퍼져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 박주언 : 넓게 퍼져 있는 시간대에 사람들이 돌아다닌다라는 얘기고 아무래도 다양하게 공항 근처에서 사람들이 다닐 것 같은 느낌인데 실제 주거 직장 인구하고 주변 생활 인프라를 보면 이 상권의 주요 소비층이 어떻게 되나요?
◇ 이현상 : 운서역에 속한 동네가 운서1동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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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운서1동 행정동 전체의?상황을 놓고 보면 좋은데요. 운서 1동의 주거 인구가 한 1만 7천여 명 정도 계십니다. 아파트 오피스텔 같이 공동 주택이 180개 동 5천여 개의 호실이 지금 있거든요.
공동주택도 많고 사람도 많고 전형적인 신도시로 자리 잡은 지역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주거자분들의 통계를 보면 20대가 23%예요.
◆ 박주언 : 많네요? 20대가 제일 많네요?
◇ 이현상 : 20대 23% 30대가 21% 그러니까 2030이 굉장히 많은 지역이고요..
◆ 박주언 : 그러네요.
◇ 이현상 : 직장 인구도 봐야 되는데 아까 주거 인구는 1만 7천여 분 계신다고 그랬잖아요. 운서 1동의 직장 인구는 6만 9천여 명 한 7만여 명 정도가 있습니다.
◆ 박주언 : 직장인이 또 이렇게 많아요?
◇ 이현상 : 많고, 어떤 시설이 있나 봤더니 당연히 공항이 앵커 시설이고 공공기관 금융기관이 29개 그다음에 의료복지관이 47개 학교가 8개 이렇게?공공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도 꽤 많이 들어가 있는 지역이에요
◆ 박주언 : 많네요.
◇ 이현상 : 그래서?직장 통계도 보면은 2030 세대가 34%고 40대가 21%입니다. 그러니까 결국 이 세대가 사는 분도 많고..
◆ 박주언 : 주도적이네요.
◇ 이현상 : 네, 직장인 분들도 많고 이렇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여기에 지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직장인분들이 주거자분들보다 많은 지역이잖아요. 그러면 어떤 것 때문에 그러겠어요? 당연히 공항 때문에..
◆ 박주언 : 그렇겠죠. 직장을 거기에 다니는걸거고..
◇ 이현상 : 네, 공항에 있기 때문에 그런 거고 직장과 주거 인구가 일치하지 않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이 지역은 그렇게 볼 수 있고요. 그래서 운서역은 지하철이나 아니면 버스를 이용해서 직장을 출퇴근하는 분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그러다 보면 여기에 아침 。심 저녁에 사람의 비중이..
◆ 박주언 : 다르겠네요.
◇ 이현상 : 특색이 다 다르죠.
◆ 박주언 : 다 다르겠네요. 진짜 직장 때문에 왔다 가는 사람 주거하는 사람 돌아다니는 사람 이게 다 다르다.
◇ 이현상 : 다 다르기 때문에?여기서 장사하기가 쉽지 않으실 거예요. 장사하기가 쉽지 않으시고 어디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데 그게 어려울 것 같은데 어찌 됐든 직장이 많기 때문에 B2B 사업을 하셔라 B2B 영업을 많이 하셔라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B2B 영업을 하면 여기에 살며 직장 다니는 분들은 어쨌든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도 있는 거고 그다음에 여기에 들르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많이?지나치는 분들이기 때문에 여기에 B2B에서 손 잡고 홍보를 해 주면 사실 거기를 또 끌어들일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는 거고요,
◆ 박주언 : 그렇겠네요.
◇ 이현상 : 우리가 아까 봤을 때 2030 세대가 굉장히 많이 산다고 했잖아요. 여기 사는 분들 20대 분들의 통계를 보니까?소비 구간이 20대 중에서는?500만 원에서 연간 1000만 원 사이인 분들이 32%로 제일 비중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20대니까 지갑이 얇을 수밖에 없잖아요. 근데 30대도 보면은 500만 원에서 1000만 원 쓴다라고 하는 비중이 28%예요. 또 특징이 있는 게 다음으로 더 높은 비중으로 차지하고 있는 게 31%인데 나는 연간 3천만 원 이상 쓴다라는 게..
◆ 박주언 : 그건 또 차이가 크네?
◇ 이현상 : 완전히 극과 극이죠.
◆ 박주언 : 예. 극과 극이네요. 진짜.
◇ 이현상 : 그래서 같은 30대도 아마 30대 초반이 있을 거고 30대 후반이 있을 거고..
◆ 박주언 : 그리고 직장을 다니는 30대와 아직 직장을 안 다니는 30대가 있으니까?소비 수준이 다르구나.
◇ 이현상 : 소비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걸 전형적인 특성을 다 반성을 해서 마케팅 전략을 꾸려보십사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박주언 : 그러면 지금까지 알려주신 이 데이터를 봤을 때 운서역 먹자 골목 상권의 강.과 한계는 뭐가 있고 또 여기에서 장사하는 소상공인들은 어떤 고객층을 공략해서 영업 전략을 세우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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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상 : 아무래도 운서역이?공항을 끼고 있는 앵커 시설이기 때문에 그리고 하루에 2만여명 정도가 승하차를 한다고 하니까 아주 좋은 앵커죠.
◆ 박주언 : 그렇죠. 조건적으로는..
◇ 이현상 : 조건적으로 좋고 역세권으로 배후지에 신도시가 형성되어 있어서 도시에?사는 분도 많고 그것 때문에 공공기관이라든지 병원 의원 학교 이런 시설들도 많고 데이터에서 일단 증명하는?유동인구가 9만 명이에요. 줄어들긴 했지만..
◆ 박주언 : 10만 명에서 9만 명으로 줄어들긴 했죠.
◇ 이현상 : 그게 큰 강。이고?지난 7월에 지자체가 새로 출범했습니다.
◆ 박주언 : 그렇죠.
◇ 이현상 : 영종구라고?새롭게 출범해서 아마 새로운 마음으로 여러 가지 정책들을 준비하고 계실 거예요. 여러 지자체에서..
◆ 박주언 : 지난주에 나오셔서 아주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 이현상 : 그래서 그런 것들을 기대를 할 수 있고 또 최근에 발표된 게 항공정비 MRO 클러스터를 조성사업사업 같은거요 .
◆ 박주언 : 이런 거 중요하죠. 직장이 생기는 거니까..
◇ 이현상 : 직장이 생기고 배후지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지금 착착 진행될 거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동네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다만 아까 또 말씀드렸던 것처럼 데이터가 증명하듯이 유동인구가 줄어들었습니다.
◆ 박주언 : 줄었어요. 운서역은?줄긴 했어요.
◇ 이현상 : 운서역 주변은 줄어들었고 공항 배후지라는 특성상 경기의 영향도 받지만 관광 소비의 영향도 굉장히 많이 받는 지역이에요.
◆ 박주언 : 그럴수밖에요.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갈 때랑 안 갈 때랑 다르겠죠.
◇ 이현상 : 다르죠.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동네에서 상업을 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런 특징이 있고요. 또 하나의 특징이 뭐냐 하면 이 동네 특성상 사실 24시간 돌아가는 지역이거든요.
24시간 돌아가기 때문에 새벽이나 밤에 또 찾는 수요가 없을 수가 없어요.
◆ 박주언 : 아예 늦은 시간에..
◇ 이현상 : 그렇죠. 그럴 때는 문을 연 데가 없으니까 이쪽으로 찾아가고 문을 연 데 몰릴 수밖에 없고 공항에서 한 정거장만 가면 되기 때문에 이쪽으로 많이 그동안 몰렸는데 요즘 배달 앱이나 온라인 마켓이 굉장히 활성화가 많이 돼 있잖아요.
이게 이 지역 상권에는 영향을 또 크게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걸 통해서 배달을 시켜가지고 다른 지역에서 오기 때문에 직접 찾아가는 것들이 줄어드는 그래서 유동인구가 줄어드는?안타까움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여기는 그냥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20 30 40까지가 굉장히 많이 살고 있고..
◆ 박주언 :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곳은 사실 희망이 있는 곳이긴 한데.. 그렇죠?
◇ 이현상 : 네, 네. 그리고 직장인분들도 그런 세대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그래서 이 부분들을 타깃을 해야 되는데 말씀드린 것처럼 움직이는 시간대가 너무 퍼져 있기 때문에..
◆ 박주언 : 24시간 열려있으니까..
◇ 이현상 : 거의 24시간이죠.
◆ 박주언 : 자기 필요한 시간대에 가는 거지. 무슨 타임 스케줄이 정해진 게 아니니까..
◇ 이현상 : 그렇죠. 그래서 이런 분들은?운서역을 이용해서 출퇴근하시는 분들도 있고 또 직장 통해서 근무 전후에 왔다 갔다 하시는 분들도 있고 여행객도 있고 하니까 이런 분들은 그냥 아예 선택과 집중을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예를 들면 식음업 같은 경우에는 특성상 빠르게 먹고 간단하게 먹고 빨리 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니즈가 많을 거거든요.
◆ 박주언 : 그냥 정말 간편하게 빨리 먹고 비행기 타자 내지는 빨리 들어가자 이런 거..
◇ 이현상 : 그래서 소비자?선택의 고민을 줄여주시는 게 좋습니다. 다양한 메뉴를 까는 것보다 그렇지 그냥 와서 고르고 먹고 갈 수 있게..
◆ 박주언 : 아까 순댓국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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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하나면 그냥 가서 빨리 순댓국이나 하나 먹자 하고 가잖아요.
◇ 이현상 : 네, 그런 것들이 좋을 수 있고 그다음에 미용이나 뷰티 같은 것들을 하는 서비스업 같은 경우에는 정확하게 서비스 어떤 항목별로 예약 시간을 정확하게 구비를 해 놓으면 여기도 마찬가지로 많은 분들이 또 잠깐 들렀다가 손을 보고 갈 수 있고..
◆ 박주언 :시간을 딱 정해놓고..
◇ 이현상 : 시간을 정해놓고 그래서 내가 언제 도착해서 언제 끝나느냐만 정해주면 아마 수요가 많이 몰릴 수 있습니다.
◆ 박주언 : 비행기 타기 전에 30분만 머리 케어 받고 가자 이러면 딱 시간 정해져 있으니까 하고 가면 되니까..
◇ 이현상 : 그렇죠. 저희가?외국 여행 가다 보면은 비행기 타기 전에 발 마사지 30분 이런 거 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그런 것들을 구비를 해 놓으면 아마 많은 수요를 끌어갈 수 있을 것 같고요.
여행객들도 사실 여기를 많이 들으시니까 숙박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어떤 요기라든지 아니면 잠깐 숙박하면서 잠깐 산책할 때 들러서 여행용 선물이라든지 생활용품이라든지 살 수 있는 것들을 이런 것들을 해서 어쨌든 매장에 구성원들 구성비에 맞춰서 들어올 수 있게 만드는 게 가장 큰 전략일 것 같고요.
이현상 공인회계사(오른쪽), 박주언 앵커? 2026.10.21 [사진=경인방송 시사뉴스팀]
◆ 박주언 : 그렇겠네요.
◇ 이현상 : 직장인 분들은?출퇴근하면서 왔다 갔다 하면서 보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근무 전후에 식사나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것들 간단한 포장을 해주거나 아니면 배달을 정기적으로 해주거나 이런 것들을 만들어 놓으시면 굉장히?먹힐 것 같고요. 병원 의원 학교가 굉장히 많습니다.
◆ 박주언 : 아까 많았어요. 시설들이..
◇ 이현상 : 운서역 주변에 공항과는 별개로 신도시가 형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또 신도시 형성된 지 오래됐기 때문에 이런 병원 의원 학교가 자리를 잘 잡고 있고요. 당연히 여기에는 고정적으로 들르게 되는 분들이 계시겠죠.
학생도 있고 환자도 있고 면회객도 있고 그다음에 학부모도 있고 그래서 이런 분들은 그 지역과는?조금 동떨어진 데서 찾아오게 되는 거거든요. 사는 곳에서 찾아오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한두 번의 목적을 통해서 오는 분들을 잘 잡으시라.
그래서 왔을 때 우리 매장에 들를 수 있도록 매장과 서로 윈윈 포인트를 잡아서 홍보를 같이 하시면 굉장히 먹힐 것 같고요. 제가 특히 요즘 많이 말씀드리는데?또 말씀드리고 싶은 게 영종구가 새로 출범을 했기 때문에 지자체분들이 여러 가지 정책을 준비하고
여러 가지 소상공인을 활성화할 수 있는 것들을 준비를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고 저도 여러 가지 내용을 듣고 있는데. 특색을 가져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해외에 좋은 공항이나 유명한 관광지를 가보면 공항 주변에서 굉장히 소비가 많이 일어나고 있거든요.
◆ 박주언 : 뭔가를 할 수 있는 걸 만들어야 소비를 하니까..
◇ 이현상 : 그렇죠. 그래서 그런 것들은 결국은 스토리텔링이 되어 있어야 돼요. 그러니까 처음 오는.. 1년에 일생에 한 번 한국 들리는 분들도 있잖아요.
◆ 박주언 : 그럴 수 있죠.
◇ 이현상 : 그러면 그런 분들은 굉장히 많은 것들을 준비를 하고 오는데 스토리텔링이 되어 있어야 찾아가게 되는 거고 그걸 위한 로컬 브랜딩도 지금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을 텐데 이런 부분은 개인이 못하는거잖아요.
◆ 박주언 : 그렇죠.
◇ 이현상 : 그래서 지자체에서 이런 부분에 초.을 맞춰서 준비해 주시면 여기 계신 상인분들이 어려웠던 것들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박주언 : 오늘 운서역 먹자 골목의 상권 자세히 살펴봤는데 인천 국제공항이라는 큰 장소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고 또 이 안에서 오늘도 최선을 다하시는 사장님들의 모습 볼 수 있었습니다. 회계사님 오늘 감사합니다.
◇ 이현상 : 고맙습니다.
◆ 박주언 : 골목에서 묵묵히 장사를 이어가는 모든 사장님들의 얘기. 골목 장사 오너 솔루션 이현상 공인회계사 함께 했습니다.
이현상 공인회계사(오른쪽), 박주언 앵커? 2026.10.21 [사진=경인방송 시사뉴스팀]
손님들도 계실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