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1조8383억원이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세종시의 2027년도 정부예산안은 올해 정부예산보다 1063억원(6.1%) 증가한 규모로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해 문화·관광, 미래산업, 교통·환경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반영됐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1191억원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에는 2057억원이 편성됐다.
특히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예산은 올해 240억원에서 1817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를 뒷받침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또 △세종지방법원 건립 58억원 △세종경찰청·특공대 건립 384억원 등이 반영돼 행정수도 기능 완성을 위한 국가중추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문화콘텐츠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지원하는 △세종CKL-기업지원센터에 16억원이 신규 반영됐으며 △국가채용센터 건립에 15억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에 116억원 등 미래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예비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 전승하기 위한 △예비문화유산센터 건립에 3억원이 신규 반영됐으며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698억원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 357억원 △유네스코 국제해석설명센터 건립 84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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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시설과 관로 확충, 노후·취약시설 정비 등을 통한 생활환경 조성과 수질 개선을 위해 171억원이 반영됐다.
또한 △도시형 교통모델에는 전년 대비 40% 증액된 105억원 △개인 맞춤형 홈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에는 8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 조상호 세종시장, 행안부에 지역 재정 여건 개선 건의
세종시는 2일 조상호 시장이 송경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 주요 재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면담은 행정안전부가 미래대응기금 조성 취지를 비롯한 중앙정부의 재정정책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고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해 지방정부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 시장은 기금의 신설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기금 재원 마련 과정에서 지방교부세 재원이 감소할 수 있는 만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보완 대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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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경주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정부와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 미래대응기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 나가는 한편 향후 논의 과정에서 지방정부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상호 시장은 세종시의 안정적인 행정 운영과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위해서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과 함께 재정지원 방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 세종교육청,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역량 강화
세종시교육청은 2일 '2026년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책임 의식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본청 및 직속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업무 담당 부서장과 유·초·중·고 등 각급학교의 교장·원장 등 관내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들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보보호본부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및 개인정보 취급 시 주의 사항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과 실천 방안 △생성형 인공지능 보안 위협 및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이행 방안 등을 안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치 기준 이행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