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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8-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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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근원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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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장 마감 기준 화학섬유 관련 종목군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 편입된 6개 종목 가운데 상승 종목은 1개, 하락 종목은 5개로 집계됐다. 개별 종목별 흐름은 엇갈렸지만 전반적으로는 차익 실현과 업황 선별 시각이 함께 반영된 모습이다. 이날 대한화섬은 11만8100원으로 전일 대비 1700원 오르며 1.46% 상승했다. 대한화섬은 태광그룹 계열사로 합성섬유 제조와 판매를 맡고 있으며, 주력 제품은 폴리에스터다. 반면 우성머티리얼스는 3685원으로 0.14% 내렸다. 이 회사는 의류와 커튼, 침대카바 등에 쓰이는 폴리에스터 F 직물을 제조·가공·판매하는 수출 주력 업체다. 코오롱인더는 5만5900원으로 1.24% 하락했다. 태광산업은 91만7000원으로 2.76% 내렸고, 휴비스는 2055원으로 3.29% 떨어졌다. 효성티앤씨도 31만8500원으로 3.78% 하락하며 낙폭이 가장 컸다. 휴비스는 SK케미칼과 삼양사의 화학섬유 부문이 분리돼 출범한 합작 법인으로 섬유용 폴리에스터를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 효성티앤씨는 스판덱스와 나일론원사, 폴리에스터원사 등 의류용·산업용 섬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종목별 주가 약세 속 차별화 포인트 부상 용의 눈 게임 화학섬유 업종은 전통 섬유 수요뿐 아니라 산업재, 친환경 소재, 고기능 원료 확장 여부에 따라 기업별 평가가 갈리는 구간에 들어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단순 범용 섬유 중심 업체와 고부가 소재 비중을 높이는 업체 간 온도 차가 주가에도 반영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날 업종 전반이 밀렸지만 대한화섬이 홀로 상승한 。도 이런 선별 흐름의 한 단면으로 읽힌다. 특히 코오롱인더는 주가만 보면 약세였지만 사업 측면에서는 새로운 재료가 부각됐다. 회사는 12일 메디컬 시장용 저탄소 폴리아세탈 제품 KOCETAL ECO-E의 상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사 계획대로라면 올해 하반기 양산을 시작하고 4분기 상업 공급에 나선다. 메디컬용 저탄소 POM 상업화 추진은 세계 최초라는 .에서 상징성이 적지 않다. ◆ 코오롱인더, 섬유 넘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확장 이번 제품은 화석연료 기반 메탄올이 아닌 재생에너지 기반 E-메탄올을 활용해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POM의 강도와 내마모성, 치수 안정성, 가공성을 유지하면서도 탄소 저감 효과를 갖춘 .이 핵심이다. 야마토5게임다운로드 POM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메디컬 분야 등 정밀성과 내구성이 요구되는 산업에서 폭넓게 쓰이는 소재다. 코오롱인더는 이미 글로벌 고객사들에 메디컬용 POM을 공급해온 경험을 갖고 있어, 이번 저탄소 제품도 기존 고객망을 발판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회사는 메디컬 분야를 시작으로 자동차와 전기전자 등으로 판매처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바이오 기반 ECO-B, 저탄소 원료 기반 ECO-LC, 재활용 원료 기반 ECO-R 등 친환경 제품군도 함께 키우고 있다. 실적 흐름도 뒷받침되고 있다. 코오롱인더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3565억원, 영업이익은 9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118% 증가했다. 에어백과 타이어코드, 아라미드 등 산업자재와 화학 부문의 개선이 실적을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 코오롱ENP 흡수합병 이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을 직접 운영하게 된 .도 중장기 성장 축의 하나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화학섬유 관련주가 당분간 전통 섬유 수요 회복 기대와 고부가 소재 전환 성과를 함께 따져보는 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폴리에스터 중심 범용 생산 역량 △산업용 섬유 경쟁력 △친환경 고기능 소재 확대 여부가 종목별 방향을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nafu&w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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