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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9-01 06:34
카카오야마토
 글쓴이 : 근원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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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열린 경남일보 제16기 독자위원회 2차 회의에서는 본보 8월 지면에 대한 호평과 지적·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제철 재료 활용한 요리 방법 전달하자 우성숙 위원 ◇우성숙 위원(인산가 연수원장)=경남일보 지면 중 14·15면에는 지역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생각을 전하는 '생각의 향기' 코너가 있다. 독자들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이 코너는 독자들의 잔잔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 다양한 계층에서의 생각 전달도 좋지만 앞으로 다양한 독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정보들도 게재됐으면 한다. 요즘 TV나 유튜브 등 먹방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아져 방송사 등에서 먹거리 소개 프로그램을 많이들 하고 있다. 경남일보에서도 독자들에게 요리와 관련된 정보들을 전달했으면 한다. 예를 들면 제철 재료들을 활용한 건강 요리 방법들을 지면에 소개한다면 독자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전달할 수 있을 듯하다. 지역특화 박물관 기획 기사 기대 문형준 위원 ◇문형준 위원(전 진주동명고등학교 교장)=지방선거 후 7월부터 8월까지 도내 지방자치 단체장 인터뷰가 연달아 실렸다. 당선자의 선거 공약만을 그대로 옮긴듯해 인터뷰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한 면도 있었지만, 단체장의 실질적이고 인간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도 있었다. 특히 산청군수 인터뷰 기사가 돋보였는데, 단순히 단체장이 강조하는 내용이나 공약만을 기사화하지 않고 구체적인 내용과 대안까지 캐물어 독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또, 제주해녀박물관을 시작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담은 지역특화박물관' 취재는 읽을거리에 목마른 독자들에게 단비 같은 기사가 될 것이기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이외 기사를 살펴보면 맞춤법이 종종 틀리는 경우도 있었고, 칼럼의 제목과 내용이 상반되는 내용도 있었기에 교열에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한다 모바일 바다이야기예시종료 .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 전략 필요 김용주 위원 ◇김용주 위원(진주상공회의소 총무부장)=이달의 진주 최대 이슈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를 비롯한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노력'과 '우주항공산업'이라해도 과하지 않을 것 같다. 개인적인 관심사라 더 크게 느껴지고 자주 접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으나, 경남일보 누리집에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우주항공'을 검색해 보면 관련 기사나 칼럼, 기고, 사설 등에 유독 많이 등장함을 알 수 있다. 이를 제때 알리고 '생각의 향기' 지면을 통해 분석하고 진단하는 。은 바람직해 보인다. 한 가지 아쉬운 .은 이 사안들을 하나로 묶어 분석하고 한눈에 알 수 있는 기사가 눈에 띄지 않는 .이다. 이에 경남일보가 지역별 전략과 노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진주지역이 집중해야 할 방향성을 제안하는 기획 기사를 보도했으면 한다. 사람 중심의 창업 기사 게재되길 오천호 위원 ◇오천호 위원(에코맘산골이유식 대표)=8월 5일자 13면에 보도된 '비 없는 폭염 계속…노지 과수 피해 막아라' 기사가 만족스러웠다. 올여름처럼 비가 귀했던 때에 배, 단감, 키위 등 품목별로 어떤 피해가 생기는지, 물 관리와 차광은 어떻게 하고 약은 언제 쳐야 하는지까지 짚어줘서 농가 입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기사였다. 가뭄 때부터 광복절 폭우 뒤 저수율 회복까지 농업 현장 쪽 시각을 놓치지 않고, 이어서 보도해 준 것도 지역신문답다고 느꼈다. 다만 창업 관련 지면이 칼럼이나 행사, 공고 소식 위주다 보니 정작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 이야기가 좀 아쉽다. 모바일 야마토2 릴게임 진주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같은 창업 기반이 갖춰지고 있는 시。이라 입주 준비 중인 스타트업이나 예비창업자 등 사람 중심의 연재를 한다면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통영 피해 복구 기사 지속 정필환 위원 ◇정필환 위원(경남일보 경제포럼 총동문회 사무총장)=거제와 통영에는 폭우가 내리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일보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후 지속적으로 1면을 할애해 거제, 통영에서 발생한 피해를 전달했다. 현장을 방문한 르포부터 피해 현황을 종합한 기사까지 지역신문으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수해 복구 과정에 대한 후속기사도 있었으면 한다. 여전히 많은 주민이 임시거처에서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고, 일부 지역은 상수도와 전기 등 기반 시설조차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상황으로 전해진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지원금 소식이 전해지는 지금 피해 주민들에게 제대로 닿고 있는지, 그리고 일상 회복까지 얼마나 더 걸릴지 꾸준히 짚어주길 바란다. 발전통합 관련 학과 학생 인터뷰 있었으면 신용욱 위원 ◇신용욱 위원(경상국립대학교 교수)=7월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방이전 12주년 기념 기사, 중진공 직원의 진주 정착기,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부모 직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행사 소개, 그리고 이사장의 기고 등 총 4회의 기사를 다뤘다. 특히 이전공공기관의 정착에 관한 내부 이야기를 소개한 '진주 정착기'는 참신한 형태의 기사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8월은 발전공기업 유치, LH 본사 존치에 관한 행사 기사와 사설을 지속해서 실었다. 하지만 이전공공기관 존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획기사는 부족했다. 릴게임 알라딘 백마 또, 대학 총학생회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진주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보도한 것 외에, 기계·전기·에너지 관련 학과 재학생 인터뷰 등 심도 있는 기사가 없어 아쉬웠다. 광복절 특집 기사 독자 호기심 자극 정성윤 위원 ◇정성윤 위원(변호사)=광복절 특집 기사 '진주 이름 없는 부호들, 그 100년의 침묵'은 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의 보도 배경을 추적하는 방식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사는 진주 부호들의 독립운동 기여와 이들을 연결하는 '낙육고'의 의미를 유려한 필체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일제가 독립운동에 동참한 부호들을 조명한 이유에 대한 의문은 "3·1운동이 계층과 신분을 초월한 전민족적 운동이었음을 방증한다"는 결론에 이르러 해소되며, 깊은 지역적 자부심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선조들의 희생 위에 서 있는 오늘날, 태극기 두 장이 걸린 낙육고의 졸업사진은 우리에게 씁쓸함과 부끄러움을 동시에 일깨운다. 진주시와 교육청이 이 귀중한 사료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진주의 학생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깊이 새겨주기를 기대해 본다. 기후변화 영향 분야별로 전달 필요 문미순 위원 ◇문미순 위원(진주서양화작가회 회장)=8월 경남일보를 읽으면서 경제와 지역사회 문제뿐 아니라 문화예술과 지역 인물에 대한 기사도 꾸준히 소개돼 지역신문의 역할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객원칼럼 '플라스틱 오디세가' 기억에 남는다.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플라스틱과 기후변화 문제가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오디세이의 여정처럼 우리가 만들어낸 환경문제가 결국 다시 우리의 삶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에서 칼럼의 메시지가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이에 경남일보에서 기후변화가 생활환경, 농업과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실천한 작은 변화들이 실제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전달한다면 의미있을 듯하다. blank">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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