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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9-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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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1일 이재명 정부의 육·해·공 3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을 ‘국방 농단’으로 규정하고 저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군사관학교 창설에 반대하는 133개 시민·예비역 단체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육·해·공군사관학교 통합 추진을 중단하고 원.에서 재검토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군 교육체계 개편에 정치적 논리를 앞세우고 있다고 주장하며 현행 3군 사관학교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사관학교 폐교 저지 국민연대 발대식 및 결의대회’에서 “사관학교 폐교를 반드시 저지하고 이재명 정권의 ‘국방농단’을 기필코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같은 당 임종득 의원 주최로 열린 ‘사관학교 폐지 저지 국민연대 발대식 및 결의대회’에 참석해 “애국 시민과 국민이 함께 싸운다면 반드시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사관학교 통합을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권의 군 정치화에 빗대기도 했다. 그는 “군을 정권의 도구로 만들어 허약한 군대를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병력 30만명이 넘는 22개국 가운데 통합 사관학교를 운영하는 나라는 두 곳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오히려 우주군 사관학교까지 창설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재명 정부만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다이야기배당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입만 열면 ‘국민주권정부’라고 하면서 정작 주권자인 국민의 목소리는 아예 듣지도 않고 있다”면서 “이런 마당에 사관학교까지 폐교하면 대한민국 안보는 뿌리까지 몽땅 무너지게 된다. 국민의힘은 사관학교 폐교를 강력하게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사관학교 통폐합 반대 여론과 시민단체의 서명운동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은 사관학교 폐교를 강력하게 저지할 것”이라며 “육·해·공군 사관생도들이 자부심을 갖고 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이재명 정권의 국방 농단을 기필코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회 야당 간사인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은 각 군의 임무와 작전 환경, 무기체계가 서로 다른 만큼 군별 전문성을 갖춘 장교 양성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통합사관학교 설립에 약 3조원의 재정이 소요된다고 추산된다. 천문학적인 혈세를 투입해야 하는 만큼 우리 군이 얼마나 강해지는지 정부가 분명히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 의원은 “시대가 변하면 교육도 그에 맞게 발전시켜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며 “그러나 각 군 사관학교를 통폐합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각 군의 특성과 전문성에 맞는 장교를 길러내는 것은 강한 군대를 만드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말 사관학교를 없애야 한다면 왜 없애야 하는지, 통합하면 우리 군이 어떻게 더 강해지는지 그 근거를 제시하고 국민을 설득하는 것이 먼저”라며 “그런데 지금 정부의 정책 추진은 순서가 거꾸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파칭코사이트 . 임 의원은 또 “사관생도 양성은 안보의 백년대계다. 서두를 이유도, 명분도 없다”면서 “청문회 과정에서 육·해·공 사관학교 통폐합에 대한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분명한 입장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당 6선 중진인 주호영 의원도 “대통령의 쿠데타 책임 발언으로 ‘합동성’ 명분은 결국 허울에 불과했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수도 방위를 포기하는 육사, 바다를 떠난 해사, 활주로 없는 공사. 도대체 말이 되는 이야기냐”고 따졌다. 주 의원은 “지금 사관학교 폐교의 실무를 앞장서서 집행하고 있는 사관학교 출신 장교와 장군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냐”면서 “숫자의 힘으로 무지막지하게 밀어붙이고 책임은 지지 않는 이 정권이지만 다수 국민들의 확고한 반대를 결코 이겨내진 못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연대는 이날 선언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이 상이한 군별 작전환경과 전문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또 “각 군 사관학교를 한곳에 통합한다고 합동성이 자연스럽게 강화되는 것은 아니다”며 기존 사관학교 체제에서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방식으로도 미래전에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한기호·주호영·성일종·나경원·유용원·서천호 의원 등 소속 의원 20여명을 비롯해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김판규 전 육군참모총장, 최차규 전 공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했다. . 이들은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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