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칠전동 삼성 모듈러 AI데이터센터 조감도
춘천시가 28일 삼성이 추진하고 있는 ‘모듈러 AI데이터센터’에 대한 건축 허가를 승인했다.
이에따라 삼성은 다음달 24일 ‘모듈러 AI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당초 국내 1호로 추진 중이었던 해남 국가AI컴퓨팅센터보다 1년 가량 빠른 내년 10월 준공하게 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삼성의 고위급 임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지난달 19일 칠전동 삼성SDS 춘천데이터센터 부지 내 국내 최초 모듈러 타입 AI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한 건축 허가를 춘천시에 제출한 바 있다. 춘천시는 지난 7일 일부 보완을 요구했고 재협의를 거쳐 지난 24일 부서 간 협의를 완료했다.
◇삼성 AI데이터센터 사업부지 위치도. 춘천시 제공.
삼성물산은 칠전동 1,646㎡ 연면적에 모듈러DC, 교육연구시설, 공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 AI데이터센터는 일반적인 건축공사가 아닌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장에서 완공해 현장에 설치하는 타입이다. 용량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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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W(메가와트)로 비교적 작은 편이지만 모듈러 타입의 특성상 부지만 확보되면 조립 형태로 규모를 키울 수 있다.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인 블랙웰 B30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수용할 수 있는 첨단 데이터센터로 운용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관련 절차가 마무리 돼 건축 허가를 하는 것”이라며 “용량 자체가 큰 것은 아니지만 특별한 방식의 데이터센터가 춘천에 도입된다는 。과 규모와 관련 없이 데이터센터가 확충된다는 것에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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