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면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특히 열기에 아스팔트가 달궈지면서 서울 도심은 더 덥게 느껴지는데요.
네, 서울 광화문 대로변에 나와 있습니다.
햇볕도 아주 뜨거운 데다 습도까지 높아 보시는 것처럼 제 옷은 이렇게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현재 이곳 기온은 37도까지 올랐는데요.
지면은 더 뜨겁습니다.
아스팔트 도로를 이렇게 비접촉 온도계로 재보니, 이 기계로 측정이 가능한 최대 수치인 50도를 가뿐히 넘었습니다.
머리 위로 쏟아지는 햇볕과 달궈진 아스팔트가 내뿜는 지열까지 더해지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더위는 훨씬 강한데요.
특히,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는 배달 기사들은 무더위가 더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지열에 그대로 노출되는 데다, 근처 차량의 열기까지 그대로 느껴지는 건 물론이고요.
헬멧 등 보호장구까지 착용하니 숨쉬기도 힘들 지경이라고 합니다.
<이복음 / 배달 라이더> "진짜 이러다가 심장이 멈출 수도 있겠다 싶어요. 물을 한 번씩 이렇게 (몸에) 붓고 해요. 마르는데 얼마 안 걸리는 것 같아요."
이런 이동 노동자들을 위해 서울시와 구청 등 지자체에서는 냉방 설비가 갖춰진 쉼터를 모두 30곳 마련해뒀습니다.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번 달은 토요일과 일요일까지도 무더위 쉼터를 연장 운영합니다
모바일 온라인손오공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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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서울 등 수도권에 나타나고 있는, 이른바 ‘가마솥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4일)과 모레(5일)도 수도권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야외 활동은 중단하거나 연기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또, 당분간 자외선이 매우 강할 예정인 만큼 외출 시에는 모자나 양산을 챙겨 볕 차단과 체감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문형민()
일)도 수도권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