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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10-23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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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건축과 용도지역 상향으로 추가 개발 여력을 확보하면서 장기간 사업을 가로막았던 사업성 문제가 개선될 가능성이 열렸다. 시공사 선정 단계에 돌입하면서 고밀도 노후 아파트 재건축의 새로운 사례가 될지 주목된다. 이촌동 강변강서아파트 조감도. / 자료=서울시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변강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 자이S&D, 금호건설, 극동건설 등 4개사가 참석했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11월 30일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6월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강변강서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 사업계획에는 최고 39층, 총 209가구를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변강서아파트는 용산구 이촌동 193-3번지 일대에 위치한 4402.1㎡ 부지의 단지로 강변아파트는 1971년, 강서아파트는 1972년에 준공됐다. 지난 1993년 일찌감치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한 조합이 설립됐지만 30년 넘게 사업에 진전을 내지 못했다. 가장 큰 걸림돌은 기존 용적률이 317.7%에 달한다는 。이었다. 서울시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일반적인 용적률 기준은 250%, 법적 상한은 300%로 기존 건물이 이미 법적 상한을 17.7%포인트 웃돌았다 신천지릴게임 . 때문에 재건축을 하더라도 기존 건물보다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연면적이 제한돼 일반분양을 통한 사업비 회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한강변이라는 입지적 강。에도 사업성을 확보하기 쉽지 않았던 배경이다. 사업의 전환.은 공공재건축 도입과 서울시의 사업성 개선 정책이었다. 강변강서아파트는 2021년 공공재건축 선도 후보지로 선정됐고 2022년 3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조합이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서울시가 2024년 9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개정해 현황용적률 인정과 사업성 보정계수 등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강변·강서아파트 역시 공공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는 정비계획이 마련되면서 기존 용적률(317.7%)의 1.25배인 397%까지 법적 상한용적률을 적용받아 추가 개발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해 주민공람 당시 최고 33층·204가구였던 계획은 올해 3월 재공람에서 최고 39층·209가구로 변경됐다. 이후 지난 6월 서울시 심의를 거쳐 수정가결됐다. 전체 209가구 가운데 공공분양 5가구와 공공임대 19가구 등 공공주택은 24가구다. 골드몽 릴게임 나머지 185가구에는 조합원분과 일반분양분이 포함된다. 단지 주변의 보행 환경과 공공시설도 함께 개선된다. 정비계획에는 이촌로변 근린생활시설과 공개공지를 연결하고 주민운동시설과 어린이놀이터 등 외부 공간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내용이 담겼다. 단지 외곽 담장을 최소화하고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교육과 체험을 지원하는 '디지털 동행프라자'도 조성할 계획이다. 209가구 규모의 소규모 재건축이지만 단지 내부뿐 아니라 주변 생활환경까지 정비하는 사업으로 추진되는 셈이다. 시공사 선정 절차가 시작됐지만 실제 경쟁입찰 성사 여부와 사업성 확보는 남은 과제다. 지난 14일 현장설명회에 4개 건설사가 참석한 만큼 실제 응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가 관심사다. 특히 용도지역 상향으로 추가 개발 여력을 확보했더라도 공사비와 일반분양 물량에 따라 조합원 부담이 달라질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강변·강서아파트는 한강변 입지라는 강。이 있지만 기존 용적률이 높고 사업 부지도 작아 그동안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려웠던 곳"이라며 "용도지역 상향으로 추가 개발 여력이 생긴 것은 긍정적이지만 공사비와 공공주택 공급 물량 등을 반영했을 때 실제 일반분양 수익이 얼마나 확보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규모 사업장인 만큼 공사비 부담이 조합원 분담금에 미치는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lor: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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