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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9-1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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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근원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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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2026 울산 국제수소에너지포럼에서 국내외 대학·연구기관, 수소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울산시청 제공 울산·부산·경남을 하나의 수소경제권으로 연결해 '생산-저장-운송-활용'이 선순환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 수소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하자는 로드맵이 울산에서 제시됐다. 울산의 수소 생산기반과 부산의 항만·수입 인프라, 경남의 조선·기자재·발전 수요를 광역 배관망과 철도·도로·항만으로 연결해 동남권을 국가 수소산업의 핵심축으로 육성하자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대학·연구기관과 수소기업,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6 울산 국제수소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부산대학교 에너지신산업사업단 허광선 교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맞춤형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울부경 수소산업의 광역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수소에너지 고속도로는 수소 생산시설과 저장시설, 수요처를 배관과 철도, 운송차량 등으로 연결하는 광역 공급망이다. 인터넷 바다 이야기 여기에 수소버스·트럭·철도·항공 등 모빌리티망과 수소·암모니아를 들여오는 해양 운송망, 전력망을 결합한다. 로드맵의 핵심은 울산에서 양산·부산·김해·창원으로 이어지는 수소배관망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마산·진주·거제·통영·고성까지 광역 수소망을 확대하는 것이다. 공급기지와 저장·충전시설, 항만터미널, 해저배관, 해상플랫폼도 연계한다. 이를 위해 광역 수소 거버넌스 구축과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청정수소 생산·수입 거。 조성, 수소 모빌리티 광역화, 수소산업벨트 조성, 자원순환형 수소클러스터 구축,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7대 전략이 제시됐다. 사업은 2027년부터 2040년까지 3단계로 나눠 추진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1단계인 2027~2030년에는 울산·양산·부산·창원을 중심으로 기존 부생수소 생산시설과 항만·산업단지를 연결하고 핵심 구간 수소배관 구축에 착수한다. 수소버스와 트럭, 항만장비 실증을 확대하고 전력·수소·모빌리티·항만을 실시간 관리하는 인공지능 통합관제센터도 구축한다. 야마토다운 2단계인 2031~2035년에는 김해·마산·진주·거제·통영까지 광역망을 확대하고 산업단지와 수소발전·수소철도, 항만·조선산업을 연결한다. 울산항과 부산항에는 청정수소 수입기지를 구축하고 수전해와 대용량 저장시설도 확충한다. 3단계인 2036~2040년에는 거제·통영·고성까지 광역 수소망을 완성하고 해외 청정수소 도입과 국가 고속·에너지망을 연계해 부울경을 동북아 청정수소 물류·산업 허브로 육성한다. 전체 사업비는 약 10조원 규모로 추산됐다. 국비와 지방비, 공기업·민간 투자, 정책금융, 민관협력사업 등을 결합해 재원을 조달하고 중앙정부와 부울경 지방정부, 공기업,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호주·중국·벨기에의 수소 정책과 기술 동향을 비롯해 수소연료전지·배터리 하이브리드 선박, 액화수소 해양에너지 회랑, 울산의 40인승 수소추진선박 개발·실증사업 등도 소개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부생수소를 기반으로 생산·저장·운송·활용에 이르는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조선·해양과 발전 분야로 활용 영역을 확대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이 사업화와 신규 수요 창출로 이어지도록 수소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등으로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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