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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9-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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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사설] 미디어오늘 1564호 사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전당대회 '취재 방해' 논란의 본질은 국회의원이 공적 공간에서 이뤄진 특정 언론의 취재 행위를 노골적으로 거부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공인의 자세가 아니다. 최 의원은 “오마이TV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손을 떼라”며 취재 방해 행위를 정당화하려 했으나 반발 여론만 높아졌다. 이번 전대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한 최 의원의 슬로건은 '언론개혁 일편단심'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언론사 카메라를 막아버리는 게 최 의원이 말하는 언론개혁이라면 '입틀막' 윤석열 정부와 무엇이 다른가. 애초 최 의원실에서 오마이TV 카메라 모니터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며 방해하지 않았다면 양측의 실랑이가 벌어질 일도 없었다. 최 의원 측은 언론이 특정 후보에 초.을 맞춰 클로즈업한 행위를 문제 삼았지만, 누구에게 초。을 맞출지는 언론이 판단할 영역이고 영향력 있는 정치인은 이를 감내하는 게 맞다. 최 의원이 오마이TV의 편향성을 주장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는 공론장에서 논쟁을 벌이거나 법 제도로 개선할 문제이지 취재 방해의 알리바이가 될 순 없다 황금성게임랜드 . 최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시기 자신이 등장한 보도를 문제 삼으며 MBC 보도본부장을 질책하고 퇴장시켜 도마에 올랐다. MBC 기자들이 자신을 비판하자 “MBC의 친국힘 편파보도가 언론자유인가”라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이번엔 오마이TV 취재진을 “조선일보 쪽 출신”이라고 낙인찍으며 조롱했다. 이런 식이면 언론운동가로 살아온 최 의원의 삶까지 부정당할 수 있다. 최 의원은 진솔한 사과에 나서고, 민주당은 당 차원의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 . 그러나 이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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