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향토사학자 추경화 씨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독도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할 것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2014년 진주에서 독도사랑본부 의병대장으로 추대된 추 씨는 "독도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국가유산청에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그는 오는 25일부터 진주시내에서 독도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촉구하는 금식·단식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추 씨는 일본이 군함도(하시마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데 이어 조선인 강제동원 문제가 제기된 사도광산도 202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했고, 아일랜드의 스켈리그 마이클섬과 제주도 한라산 등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사례를 들며 독도 역시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브라질 열대우림과 이구아수 폭포, 베트남 하롱베이 등 세계자연유산 사례도 언급하며 "독도를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추 씨는 지금까지 독도 관련 활동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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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0년 독도리 행정구역 신설을 청원했으며, 공시지가 산정에도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또 부산과 사천, 하동 종로 등에서 독도 사진·자료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현재도 독도리로 본적을 옮기는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 씨는 향토사 연구와 함께 독도 관련 활동으로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향토사학자 추경화씨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독도를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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